
나는 15년차 회사원이다. 누구나 주변에서 부러워할만한 이름을 들으면 알 수 있는 기업에 종사하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 생활에서의 어려움은 있다.
사원에서부터 차장급까지 누구의 지시를 받으며 행동하고 결정할때부터 지시를 내리는 위치에까지 오면서
수많은 일을 겪었고, 수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지금까지 올라온 것이다.
그 속에서 직면한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에서 해답을 모른채 순간을 모면한 적도 많았지만, 지나고보면
그 일들에는 제각기 현명한 답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요,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행동하기 마련이다.
게다가 그러한 행동이 남에게 미칠 영향은 특히나 크게 고민하지 않게된다.
그렇지만, 종종 직장생활에서 남의 위치에서 생각하고, 고민을 들어주었던 상사를 보면서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회사를 위해서 일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느낌을 받았고, 그 행동을 본받아
나도 지금껏 일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런 마음가짐은 도대체 어떤 것일까?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씀
바로, 배려심이다. 위에서 보는 것 처럼 사전적의미는 도와주거나 보살펴 주려고 마음을 쓴다는 것으로 정의되어 있다.
결국엔 내가 행동하기 전, 어떠한 일을 수행하면서 주변 동료와 상사, 하위 직원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도움을 주거나,
그 사람의 생각, 입장에 서서 어떤 고충이 있는지 함께 해결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대한 민국 국민 MC 유재석이 모방송사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던 프로그램의 한 부분을 인용하면, 본인의 인기로 인해서
주변 출연진들이 주눅들지 않을까? 불편하지는 않을까? 항상 생각했다는 내용을 본 적이 있다.
이처럼 리더로써 배려심을 갖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하위 직원을 대하고 문제 해결에 앞장서거나,
상사가 갖고 있을 고민에 대해서 먼저 인지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가선다면 이보다 더 사회 생활에서의 상/하 관계속에서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것이라 생각한다.
오늘 여러분의 주변 동료 얼굴과 표정에서 근심이나 걱정이 있는 사람이 보인다면, 진심어린 마음으로 고민을 함께 듣고, 해결 방안을 찾는다면 여러분도 현명한 사회생활을 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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